셀리버리 주가 계속 상승 가능한가?(feat : 셀리버리 기업분석)

셀리버리의 주가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권리락을 비롯한 다양한 이슈를 통해 개인 매수세 또한 증가하고 있습니다. 셀리버리의 기업분석을 통해 주가의 상승이 계속 가능한지 알아보겠습니다.

 

# 목차 #

- 셀리버리 기업분석

- 셀리버리 실적 분석

- 셀리버리 주가 전망

- 결론

 

 

셀리버리 기업분석

출처 : 셀리버리

셀리버리는 2014년 3월 설립된 회사로 약리 물질 새체 내전 송기술(TSDT)과 이를 적용한 단백질소재 바이오 신약 후보물질의 개발 및 기술이전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는 업체입니다.

 

20년 파킨슨 치료제를 포함한 췌장암 치료 후보물질, 파킨슨병 치료제, 고도비만 치료 후보물질 등 다양한 특허를 취득하였고 자체 개발 및 라이센싱 후보군들을 키우고 있습니다.

 

 

셀리버리 실적 분석

출처 : 셀리버리 연간 실적표

셀리버리는 시총 1조 2,000억 원 규모이지만 최근 3년간 100억 원 규모의 영업손실이 일어났습니다. 부채비율 역시 현재 52%로 3년 전 11%에서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모든 제약회사가 그렇듯 실적보다 신약 개발에 대한 기대감과 물질의 효능을 보고 투자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셀리버리 주가전망

그리고 요즘 가장 큰 이슈였던 셀리버리의 무상증자가 마무리되었습니다. 무상증자는 주가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무상증자 이외에 셀리버리는 1월 28일 새로운 의약품 후보물질인 CP-BMP2의 임상개발 CMO를 체결했다 발표하였는데, 해당 물질은 재조합 단백질로 뼈 생성 세포를 활성화시켜 재생을 유도하는 물질로 알려져 있습니다.

 

출처 : 셀리버리 홈페이지

 

또한 셀리버리는 코로나 사이토카인, 췌장암 iCP-SOCS3, 파킨슨 치료제 iCP-Parkin 등의 물질을 독자 개발하고 있습니다. 연구 중인 신약이 개발된다면 매출 역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코로나 19 면역치료제 이외에 임상시험 중인 물질은 없습니다.

 

 

결론

셀리버리로 단기간에 이익을 보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지금 무상증자를 통해 이미 주가가 한번 상승하였고 연구 실적에 비해 주가가 너무 상승해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다양한 신약물질에 대한 기대감이 있기에 매수하신다면 장기 보유 포지션을 취하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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