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 백신 접종률이 점차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8월부터 2,860 만회분 백신 도입 예정으로 알려졌는데요 오늘은 코로나 이후 가장 크게 성장할 국내 여행 ETF, TIGER 여행레저의 주가 전망과 종목을 알아보겠습니다.
# 목차 #
- TIGER 여행레저 운영 분석
- TIGER 여행레저 종목 구성
- TIGER 여행레저 주가 전망
- 결론
TIGER 여행레저 운영 분석
TIGER 여행레저는 2015년 10월 미래에셋증권에서 출시한 ETF입니다. TIGER 여행레저는 FnGuide이 발표하는 WISE 여행레저 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 펀드로 해당 지수는 국내 상장 기업 중 여행, 레저 사업의 매출이 발생하거나 투자하는 경우 종목에 편입되고 있습니다.
현재 주가는 5,515원으로 연 0.5%의 보수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국내 항공주를 비롯한 관광, 카지노, 렌터카 관련 산업에 투자하고 있지만 운영 자금이 1,000억 원 규모로 높지 않습니다.
TIGER 여행레저 종목 구성
산업으로 분류되는 항공사를 31.89%의 비율로 경기 관련 소비재로 분류되는 다른 관광 관련 기업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21년 8월 기준 17개의 종목에 투자하고 있으며 상위 10개 종목의 비중이 82.45%로 상당히 높기 때문에 투자 시 확인이 필요합니다.
Name | % of Portfolio |
아시아나항공 | 10.62% |
강원랜드 | 9.79% |
호텔신라 | 9.76% |
한진칼 | 9.67% |
파라다이스 | 8.37% |
하나투어 | 8.36% |
아난티 | 7.47% |
롯데관광개발 | 7.07% |
GKL | 5.81% |
인터파크 | 5.53% |
국내 여행 관련 산업에 다양하게 투자하고 있습니다. 최근 거래 재게 된 아시아나항공을 10.62%로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모두투어, 진에어, 제주항공, SK렌터카, 티웨이항공, 용평리조트, 레드캡투어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야놀자가 국내 상장될 경우 TIGER 여행레저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TIGER 여행레저 주가 전망
TIGER 여행레저의 평균 주가 상승률은 24.42%로 상당히 높습니다. 하지만 국내 종목에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2015년 지수 설정 이후 주가 상승은 10.16%밖에 되지 않습니다. 국내 여행 산업이 한정적이고 정치적, 경제적인 요소에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입니다.
또한 여행주들은 이미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이미 코로나 이전의 주가를 대부분 회복한 상황입니다. 현재 상황에서 코로나 상황이 장기화된다면 주가가 크게 하락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현재 상황에서 코로나 종식 이후 여행 산업이 상승할 것을 예상한다면 분산 투자하기 가장 좋은 ETF라 할 수 있습니다.
결론
TIGER 여행레저는 코로나 이후 산업의 전망, 관심과 주가가 크게 상승할 가능성이 높은 ETF입니다. 다만 국내 여행업에 한정적이고 상위 10개 종목에 비중이 높기 때문에 투자 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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