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웍스 주가 전망 분석

최근 실리콘웍스 주가가 숨 고르기를 하고 있습니다. 60일 선을 뚫고 아래로 내려갔으나 오늘 다시 강하게 올랐습니다. 많은 증권사들은 실리콘웍스의 주가가 10만 원 까지 근접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가능할지 알아보겠습니다.

 

 

# 목차 #

- 실리콘웍스 기업분석

- 실리콘웍스 4분기 실적

- 실리콘웍스 주가 전망

- 결론

 

 

실리콘웍스 기업분석

실리콘웍스는 1999년 설립된 기업으로 평판 디스플레이용 핵심 반도체 부품을 판매하는 회사입니다. 2014년 LG그룹에 인수되어 LG그룹 시스템 반도체 계열사로 분류되며 애플의 아이패드에 납품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리고 특이하게 팹리스 업체로 전량 반도체 전문 생산업체에 외주생산을 하고 있습니다. 주요 제품으로는 IC(디스플레이 구동 핵심 패널), T-CON(신호전달 및 제어부품), PMIC(전원 관리)가 있습니다.

 

 

실리콘웍스 4분기 실적

실리콘웍스의 20년 4분기 매출액은 3,630억 원, 영업이익 247억 원으로 영업이익은 상여금 반영으로 마이너스를 달성하였으나 제외할 경우 상승하였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한 IT, Tablet 패널 수요가 여전히 높으며 TV 패널 수요도 증가하였습니다. 이에 19년 대비 LCD, DDI 출하량은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으로 올라섰고 iPhone 12 판매 호조, OLED TV의 DDI 비중이 확대되며 실적이 개선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실리콘웍스 주가 전망

오늘 실리콘웍스의 주가가 강하게 상승한 이유는 21년 1분기 예상 매출액이 뉴스에 공개되었기 때문입니다. 매출액 3,608억 원, 영업이익 315억 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하기 때문입니다.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IT기기 비수기인 1분기에도 디스플레이 패널 수요가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특히 DDI의 극심한 공급 부족 현상으로 패널업체들이 생산 차질에 직면하면서 주문량이 폭주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DDI의 공급 부족에 맞춰 작년부터 얘기되면 DDI의 평균 가격이 10% 이상 인상되어 실리콘웍스의 실적 개선에 더 도움을 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결론

IT 비수기인 1분기에 DDI 공급 부족 사태로 고객사들의 주문량이 집중되어 호실적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에 많은 증권사들이 실리콘웍스의 목표 주가를 10만 원으로 설정하고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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