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주요 인사가 국내 방문 시 전후 재건 사업의 도움을 요청하며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특히 도로, 철도 등의 재건 길이만 3만 Km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오늘은 우크라이나 재건 수혜주 대호에이엘 주가 전망을 알아보겠습니다.
# 목차 #
- 대호에이엘 기업 분석
- 대호에이엘 1분기 실적
- 대호에이엘 주가 전망
- 결론
대호에이엘 기업 분석
대호에이엘은 2002년 설립된 알미늄 코일, 판재, 환절판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기업입니다. 철도차량 매출이 가장 큰 기업으로 현대로템의 1차 협력사로 고속전철, 경전철 등의 제품을 제작, 납품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코일은 산업용 소재(EV, ESS, LED TV, 휴대폰 등)로 사용되고 환절판의 경우 LED 조명 기업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대호에이엘 1분기 실적
대호에이엘의 1분기 매출액은 468.5억 원, 영업이익 25.6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23.9%, 367.4% 상승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전 2분기 적자를 탈피하기 위해 기업 체질 개선을 시도하여 원가절감과 관리비 감소로 영업이익률이 크게 상승했습니다.
대호에이엘 주가 전망
대호에이엘은 연간 7만 8,000톤의 고품질 알루미늄 제품을 생산하여 자동차, 전자, 일반산업용, 주방용 기물 등의 기업에 납품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이후 알미늄의 가격이 크게 상승하여 어려움을 겪었지만 차츰 안정되고 있으며 판매량도 늘어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의 전후 재건 비용이 975조 원이 필요할 것이라는 예상에 루가노 회의를 통해 서방의 국가가 지원 방식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대호에이엘은 현대로템의 1차 협력사로 각종 철도 관련 산업의 연관주로 분류됩니다. 우크라이나 도로 관련 인프라 재건 길이만 3만 Km로 우크라이나에서 지원을 요청하는 만큼 국내 기업들도 참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결론
대호에이엘은 알미늄 전문 기업으로 철도 전문기업 현대로템의 1차 협력사입니다. 전후 우크라이나 재건에 큰돈과 인력이 필요한 만큼 국내 기업들도 참여할 가능성이 높으며 참여 시 매출이 크게 상승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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