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미국 증시가 휴장 했지만 에너지 선물 가격이 오르며 증시 상승폭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반면 특정 이슈가 있는 기업의 주가는 상승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 서암기계공업 주가 전망을 알아보겠습니다.
# 목차 #
- 서암기계공업 기업 분석
- 서암기계공업 1분기 실적
- 서암기계공업 주가 전망
- 결론
서암기계공업 기업 분석
서암기계공업은 1978년 설립된 화천그룹 계열의 공작기계 관련 부품 생산 기업입니다. 기어, 척, 실린더, 커빅커플링 등 공작기계에 사용되는 대부분의 부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2004년부터 선박용 엔진 기어, 풍력발전기용 기어, 철도차량용 기어, 산업로봇용 기어 제조도 함께 영위하고 있으며 두산, 현대, 삼성 등 주요 공작기계 업체를 모두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서암기계공업 1분기 실적
서암기계공업의 1분기 매출액은 119.7억 원, 영업이익 5.5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매출액은 소폭 하락했으나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원가 절감을 통해 영업이익률이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암기계공업 주가 전망
서암기계공업의 주가가 상승하는 이유는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로 분류되기 때문입니다. 전쟁이 지속되고 있지만 우크라이나 고위 관계자가 방한에 한국 정부에 전쟁 이후 우크라이나 재건에 참여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정부는 전쟁 이후 재건 방안과 교역에 대해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U가 23~24일 90억 유로(약 12.3조 원) 규모의 우크라이나 금융 지원안을 최종 확정지을 것으로 알려졌으며 연 3~4차례에 나누어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쟁이 장기화된 만큼 우크라이나 재건에 필요한 물자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국내 기업이지만 글로벌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들을 고객사로 보유한 만큼 매출 증가가 전망됩니다.
결론
유럽연합의 우크라이나 지원 소식에 서암기계공업의 주가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재건에 많은 물자가 필요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서암기계공업의 매출 상승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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