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마시스 주가 전망 및 기업분석 (Feat : 자가 진단키트 관련주)

 

휴마시스가 셀트리온과의 합작 코로나 19 신속진단키트가 미국 FDA긴급 승인으로 주가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휴마시스의 진단키트와 주가 전망, 기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목차 #

- 휴마시스 기업분석

- 휴마시스 20년 실적

- 휴마시스 주가 전망

- 결론

 

휴마시스 기업분석

출처 : 휴마시스

휴마시스는 2000년 설립된 체외진단 의료기기 생산기업입니다. 2017년 기업 인수 목적회사(SPAC)를 통해 상장되었으며 체외진단 의료기기 개발 및 제조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암 진단분야, 가정용 자가진단 제품군, 약물중독 진단 등, 1000여 개의 제품을 개발 판매하고 있습니다. 특히 산부인과 등에 사용되는 POCT 자동면역분석장비를 주력 제품으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휴마시스 20년 실적

휴마시스는 코로나 19로 인해 20년 매출이 급성장하였습니다. 20년 매출액 406억 원, 영업이익 255억 원으로 19년 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했으며 매출액은 403% 성장하였습니다. 19년 기준 연간 매출액인 80억 정도의 3배를 영업이익으로 달성하였습니다.

 

휴마시스 주가 전망

19일 셀트리온은 휴마시스와 공동 개발한 코로나 19 현장형 항원 진속 진단키트 디아트러스트의 미국 FDA의 긴급사용승인을 획득하였다 발표하였습니다. 디아트러스트는 코로나 19에 강하게 결합하는 셀트리온의 개발 항체를 적용하여 바이러스의 항원을 인식하는 제품으로 감염 여부를 15분 이내 진단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디아트러스트는 민감도, 특이도에서 93.3%, 99.1%의 결과를 얻어 최고 수준의 정확성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출처 : 셀트리온 / 디아트러스트

셀트리온이 작년 12월 셀트리온 USA를 통해 코로나 19 항원 진단키트 공급계약을 체결한 적 있습니다. 2,400억 원 규모로 이번 디아트러스트 긴급사용승인에 따라 해당 키트가 미국 내 즉시 공급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셀트리온의 국내외 인지도를 통해 유럽, 남미 국가에 대한 디아트러스트 수출을 준비하고 있어 휴마시스는 올해 흑자전환을 넘어 연간 최고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결론

셀트리온과 휴마시스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 19 항원 진단키트가 미국 FDA의 긴급 승인을 받았고 셀트리온을 통해 바로 수출될 예정입니다. 미국 FDA의 승인을 토대로 유럽과 남미 등 국가에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어 21년 휴마시스의 역대 최고 실적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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