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 관련주 에코프로비엠 주가 전망 및 목표 주가

 

에코프로비엠의 주가가 크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올해 1월 에코프로비엠 포스팅을 할 때만 해도 20만 원이 되지 않았었는데요 현재 에코프로비엠의 증권사 목표 주가는 52만 원으로 알려졌습니다. 달성이 가능할지 주가 전망을 알아보겠습니다.

 

 

# 목차 #

- 에코프로비엠 기업분석

- 에코프로비엠 2분기 실적

- 에코프로비엠 주가 전망

- 결론

 

에코프로비엠 기업분석

출처 :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비엠은 2016년 에코프로의 2차 전지 사업부문이 물적 분할되어 설립된 업체입니다. 리튬 2차 전지용 양극활 물질과 전구체 등을 제조 판매하고 있습니다. 하이니켈계 양극 활물질 중심으로 2013년부터 NCA 분야에서 시장 점유율을 높여왔으며 현재 글로벌 2위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에코프로비엠 2분기 실적

에코프로비엠의 2분기 매출액은 3,104억 원, 영업이익 290억 원으로 1분기 대비 17.9%, 62.9% 증가한 수치를 보였습니다. 글로벌 Non-IT용 NCA 양극재 수요 확대와 국내외 전기차 하이니켈계 양극재 판매 호조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에코프로비엠 주가 전망

에코프로비엠의 주가가 크게 상승하는 이유는 전기차 산업의 발전에 따라 매출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입니다. SK이노베이션과 24년부터 26년까지 NCM 양극재 10조 1,000억 원 규모의 양극재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2025년 매출액이 9조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빠르게 증가한 NCA시장 점유율과 전기차 판매량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매출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올해 하반기 매출액 역시 3,870억 원, 영업이익, 37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어 20년 대비 55%, 11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출처 : 에코프로비엠 / 연간 생산량

2013년부터 이어진 NCA제품 이외에도 NCM, NCMA 제품군을 고루 개발하여 고객사와 제품 다각화가 잘 이루어진 업체로 NCM(니켈, 코발트, 망간 양극재) 라인으로 전환한 포항 공장에서 양산을 시작했고 북미 시장을 대비한 미국 법인 설립 등 세계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결론

에코프로비엠은 시장 점유율이 증가하고 제품 다각화를 통해 다양한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2025년에는 20년 대비 매출액이 11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어 주가 상승이 예상되며 증권사들은 목표 주가를 52만 원으로 제시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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