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T] 21년 코스트코 주가 전망 및 배당 분석 (Costco Wholesale Corporation)

 

코스트코 주식은 항상 우상향 하는 종목 중 하나입니다. 필수 소비재 관련주이기도 하면서 저렴한 가격으로 단골 고객의 발길을 이끌고 있습니다. 안정적인 매출을 항상 올리기에 주가가 상승하는 종목, 코스트코의 주가 전망과 배당금 전망을 알아보겠습니다.

 

 

# 목차 #

- 코스트코 기업분석

- 코스트코 주가 전망

- 코스트코 배당 분석

- 결론

 

코스트코 기업분석

출처 : 코스트코

코스트코는 1983년 설립된 미국의 할인업체입니다. 특이하게도 회원제 운영과 조건 없는 환불 정책으로 유명한 할인점으로 동종업계 대비 절반 수준의 마진율로 저렴한 가격을 자랑합니다. 공급하는 제품 수 역시 다른 기업에 비해 1/10 수준으로 대신 대량으로 납품받아 원가율이 저렴하다고 알려졌습니다. 전 세계 800여 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회원수만 1억 명을 보유한 기업입니다. 또한 전 직원 의료보험 혜택과 최저임금의 2배로 시급이 책정될 만큼 회사의 복지도 좋습니다.

 

코스트코 주가 전망

미국의 보복 소비 심리가 자극되고 있어 코스트코의 21년 매출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20년 매출인 170조를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순이익 또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추가적으로 코스트코의 자체 브랜드 상품인 커틀랜드 시그니처 상품의 인기가 증가하고 있어 매출도 함께 상승하고 있습니다. 현재 커틀랜드 라인은 코스트코 매출의 1/3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출처 : 코스트코 손익계산서 / 인베스팅닷컴

현재 코스트코의 온라인 매출 비율은 10% 수준에 불과하지만 5년 전부터 시작된 투자로 인해 온라인 매출 역시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연평균 30~40%의 온라인 마켓 성장 성과를 얻고 있으며 배송 시스템의 개선과 오프라인 매장 확대 또한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코스트코 배당 분석

출처 : 코스트코 배당 요약 / Seeking Alpha

코스트코는 연간 0.85%의 배당을 하고 있습니다. 분기 배당을 3달에 한 번씩 나누어 지급하고 있으며 연매출의 31.75%를 배당금으로 지급하고 있습니다. 2004년 5월 0.1$의 첫 배당을 시작으로 16년간 꾸준히 배당금을 늘려 현재는 0.79$로 7.9배 증가하였습니다. 연평균 11.84%의 배당 성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위에 말씀드린 것처럼 코스트코의 평균 마진은 15%로 유통업체 평균인 30%보다 절반 정도 작습니다. 그만큼 싼 가격으로 고객을 유치하고 충성고객의 매출이 상당하고 커틀랜드 브랜드의 매출 비중이 높아 매출에 큰 도움을 얻고 있습니다. 올해 코스트코는 12개의 신규 매장을 시작할 계획인데 대부분의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어 부동산 가치 역시 상당합니다. 안정적인 매출을 기반으로 배당금을 올해 2월 0.7$에서 5월 0.79$로 상향하였습니다.

 

결론

코스트코의 현재 주가는 371$로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배당금 역시 주가에 비해 낮은 배당금에 속합니다. 하지만 안정적인 매출을 토대로 배당금 꾸준히 올려왔고 앞으로도 상향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기에 코스트코의 주가 전망은 밝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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