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 주가가 계속 오르는 이유

오늘같은 하락장에도 SPC삼립의 주가는 5.82% 상승하였다.

오늘은 왜 SPC삼립의 주가가 오를 수 밖에 없는지 알아보겠음

SPC삼립 기업개요

SPC삼립은 60년대 크림빵을 시작으로 마가린, 삼립호빵, 국진이빵 등 우리에게 친숙한 상품들로 지금까지 성장해 왔음

그리고 지금 유명한 프렌차이즈 파리크라상, 파리바게트, 던킨도너츠, 베스킨라빈스 등 한국에서 영위하는 사업분야가 다양한 기업이다.

SPC는 사업의 다각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캐쉬카우인 베이커리 사업은 ASP가 높은 프리미엄 브랜드 미각제빵소, 카페스노우 등 디저트의 판매가 증가하고 있고 온라인 새벽배송 수요에 힘입어 관련 채널 매출 또한 상승하고 있다.

금일 종가 기준 74,500원으로 코스피, 코스닥 모두 하락한 가운데 높은 상승폭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코로나 이후 40,000원 이하까지 떨어졌던 주가를 서서히 회복하고 있는 모습으로 확인된다.

2020년 4분기 매출이 6,800억 규모, 영업이익은 230억 규모로 각각 2%, 23% 상승하였고 이번 겨울 호빵 매출이 많이 올라 호빵 부분만 성장률이 10%가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20년 3분기 누적기준 280억 원의 매출로 전년동기대비 127% 성장하였고 다양한 카테고리 확대 유통업체 PB상품을 강화하여 실적이 증가하였다.

(시장은 21년 SPC삼립 베이커리사업부 매출이 6% 성장할것으로 예상함)

아직 명확하게 주가가 상승할지 하락할지 단정지을수 없지만 코로나 영향이 점차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직 코로나로 인한 불확실성이 끝나지 않았기에 거리두기 격상 등 에 이유로 경기침체에 어느정도 타격이 예상되고 예상되고 식료품 원자재 값 상승으로 인한 매출 원가의 증가 역시 무시할 수 없다.

하지만 향후 외식경기 회복시 프랜차이즈 제품 공급이 증가하여 외형 성장, 관련 제품 생산으로 공장 가동률 상승, 외식 브랜드에서 확장된 HMR제품 성장이 기대된다.

그리고 이는 자회사 삼립GFS와의 연계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금까지 매출감소가 예상되어 주가가 하락 유지되어 왔으나 오히려 4분기 실적 상승이 확인되었고 백신 개발을 통한 펜더믹 영향 감소로 인한 매출 증가로 SPC삼립 주가 상승이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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