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부터 인텔의 점유율 감소가 기사화 됬는데 점점 더 시장에서 지위를 잃어가는듯
21년이 시작하는 지금 인텔 주가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려함
인텔은 ??
인텔은 1968년 설립된 다국적 반도체 회사로 마이크로소프트와 오랜 협업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지켜왔음
하지만 애플,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도 자체 CPU개발을 발표한 뒤 주가가 계속 감소하고 있음
그리고 AMD, 라이젠의 성능과 시장 점유율 증가로 인텔의 주가 하락을 더 가속하고 있음
인텔의 현재 주가는 51.10달러로 코로나 초기 폭락했던 가격 근처로 와있음
배당금은 2.58%에 배당 성장율 또한 6년간 연평균 6.58% 증가해 왔지만 현재는 매출 감소로 배당금 증가를 기대할 수 없는 상황임
다행인 것은 다른 기업에 비해 배당금으로 지출하는 비용이 26% 밖에 안됨
인텔의 20년 4분기 실적은 1월 28일 발표 예정인데 우선 3분기 실적을 보면 19년 3분기 대비 22%의 매출이 감소했음
그리고 인텔의 시장 점유율이 80%에서 60%로 감소한 상황임
또한 작년 SK하이닉스의 이슈인 NAND 메모리, 스토리지 사업을 90억 달러에 매각했음
인텔의 21년 주가의 향방은 ?
인텔의 가장 큰 경쟁사는 AMD인데 리사수가 2014년 부터 미친듯한 성장을 하고 있음
이미 2019년 발표한 라이젠 3세대는 성능이나 가격면에서 인텔을 넘어섰다고 판단하고있음
AMD주가 역시 2016년 대비 35배 증가한 상황임
그리고 인텔은 20년 말 발표한 7nn공정 개발이 회사의 예상보다 지연될 것으로 발표했음
현재 시장은 인텔의 신제품이 23년에 나온다는 것으로 받아드리고 있다
(현재 인텔이 7나노공정을 TSMC나 삼성전자에게 위탁을 예상하기도 한다)
결론 ?
지금 인텔은 주력 상품의 개발이 늦어지고 점유율 또한 잃어가는 상황임
그나마 코로나 때문에 클라우드 사업 매출이 좀 증가하였다고 하는데 총 매출에 비하면 초라한 증가임
(클라우드 매출은 12% 증가했음)
반도체 사업이 항상 흥하고 저조할 수는 없지만 지금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대형 고객사를 잃고 기술 개발까지 지연된다면 회사의 생존의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높음
2018년도에도 14nn에서 10nn공정으로 변화할때 같은 문제가 발생하였고 잘 해결했기에 1월 말 발표하는 4분기 실적을 보며 투자하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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