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친환경 ETF의 대표주자 ICLN, iShares S&P Global Clean Energy Index ETF 주가 전망 분석

 

전 세계 각국의 친환경 정책에 맞물려 친환경 관련 주식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의 종목을 선택하기 어려워 ETF를 검색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그중 친환경 대표 ETF인 ICLN의 주가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목차 #

- ICLN은 어떤 ETF일까?

- ICLN 종목 비중

- ICLN 주가 전망

- 결론

 

ICLN은 어떤 ETF일까?

ICLN은 2008년 6월 블랙록이 설립한 ETF입니다. S&P Global Clean Energy Index를 추종하는 ETF로 시총 7조 7천억 규모로 친환경 ETF 중 가장 큰 규모입니다. 한 달 평균 거래량이 1,000만 주가 넘을 정도로 거래가 활발한 ETF로 현재 연 보수율 0.46%, 0.13%의 연배당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ICLN 종목 비중

출처 : ETF.COM / 투자 국가 및 분야

36.86%의 비중으로 미국 주식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재생 가능한 전기를 생산하는 회사와 재생에너지 생산 제품을 제작하는 회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출처 : ETF.COM / ICLN 상위 10개 종목

가장 많은 종목은 Vestas Wind Systems A/S의 기업을 8.73%의 비율로 덴마크 기업으로 풍력발전 회사입니다. 두 번째로 Orsted를 6.47%로 보유하고 있는데 이 회사 역시 해상 풍력 개발업체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국인에게도 태양광 발전 회사로 잘 알려진 NextEra Energy도 4.4% 보유하고 있습니다.

 

ICLN 주가 전망

출처 : ETF.COM / ICLN 주가 흐름 및 투자 수익률

위에 차트와 표를 보면 아시겠지만 ICLN의 주가는 미국 대선과 함께 이슈 되어 주가가 상승하였다 하락하고 있습니다. 1년 수익률은 105.69%로 높지만 10년 수익률은 5.14%로 최근에야 친환경 관련 회사의 주가가 상승하고 있어 장기 보유 수익률은 낮습니다.

 

하지만 세계적인 친환경 정책으로 인한 수혜주들만 모여있는 ETF로 미국 대선 이슈가 끝난 지금, 다시 꾸준하게 상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결론

ICLN ETF의 주가 전망은 밝습니다. 다만 친환경 주식이 정치와 관련되어 있는 종목이 많기에 모아놓은 ICLN ETF의 주가가 등락하는 것입니다. 모든 국가가 친환경 정책을 진행하고 있고 미국 시총 1위 기업이 친환경 관련 회사인 시대이기에 장기 보유 시 이익이 가능한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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