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등하는 티웨이 항공 주가 전망 및 기업분석

 

티웨이 항공 주가가 크게 반등하고 있습니다. 항공주와 여행 관련주들이 국제선 재개 기대감에 일제히 상승하고 있는데요 티웨이 항공 역시 인천~괌 노선 운항 허가를 국토 교통부에 신청했다고 합니다. 티웨이 항공의 주가 전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목차 #

- 티웨이 항공 기업분석

- 티웨이 항공 20년 실적

- 티웨이 항공 주가 전망

- 결론

 

티웨이 항공 기업분석

출처 : 티웨이 항공

티웨이 항공은 2003년 설립된 국내 대표의 저가 항공사(LCC)입니다. 리스 계약을 통하여 Boeing 737-800(NG) 기종 항공기를 27개 보유하고 있으며 경영 악화로 올해 2대 반납할 예정입니다. 국내 9개 노선, 국제 66개 노선을 보유하고 있어 총 75개 노선을 확보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여객 운송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티웨이 에어서비스를 시작으로 8개의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중국, 일본, 괌, 사이판까지 10개국 40여 개 도시에 지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티웨이 항공 20년 실적

티웨이 항공의 20년 매출액은 2,692억 원으로 전년대비 66% 하락했으며 영업이익은 -1,743억 원으로 전년대비 805% 하락하였습니다. 코로나의 영향으로 항공 이용객 감소로 19년부터 영업이익이 하락하여 창립 이후 최악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습니다.

 

티웨이 항공 주가 전망

6월 1일을 기점으로 대한항공의 11월에 운항하는 인천~괌 노선권 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 또한 제주항공은 8일부터 인천~사이판 노선 운항을 결정하였습니다. 괌과 사이판은 화이자, 모더나, 얀센 백신 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격리를 면제하고 있어 국제노선 재개 대상지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티웨이 항공은 3월 제 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800억 원의 운영자금을 조달하였습니다. 중대형 항공기인 A330-300의 3대 도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기존 근거리 노선이 아닌 호주, 크로아티아, 키르기스스탄 등 중장거리 노선을 취항하고 운행할 예정입니다.

 

결론

티웨이 항공의 인천~괌 노선 운행 재개 신청과 중장거리 노선 취득을 통해 티웨이 항공의 매출이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한 중장거리 노선은 코로나 우려로 화물 사업을 함께 진행할 것으로 알려져 티웨이 항공의 매출이 회복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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