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트론이 디스플레이 전망이 밝아짐에 따라 주가가 상승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비아트론의 매출의 약 70%는 디스플레이 매출이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비아트론의 주가가 상승 가능할지 전망을 알아보겠습니다.
# 목차 #
- 비아트론 기업분석
- 비아트론 20년 실적
- 비아트론 주가 전망
- 결론
비아트론 기업분석
비아트론은 2001년 설립된 디스플레이 패널 열처리장비 전문업체입니다. AMOLED, LTPS LCD, Oxide TFT, Flexible Display 등의 디스플레이 패널 제작을 위한 blackplane 제조 관련 열처리 장비를 주요 제품으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현재 주가는 11,500원으로 21일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로 인해 주가가 상승하고 오늘 약보합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오전 동안 개인의 매수세가 확인되고 외국인의 매도세가 확인되고 있습니다.
비아트론 20년 실적
비아트론의 20년 매출액은 925억 원, 영업이익 167억 원으로 전년대비 85.3%, 341% 상승하였습니다. 중국 수출물량이 크게 증가하며 매출 성장을 이끌었고 국내와 다르게 해외 제품의 유지 보수 비용이 적게 들어 영업이익률 또한 개선되었습니다.
비아트론 주가 전망
20년부터 중국의 BOE, CSOT, Tianma 등의 수주를 받으며 매출이 성장했습니다. 중국 디스플레이사의 투자 확대로 필수 과정인 열처리 장비의 수주 물량이 올해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국내외 플렉시블, 아몰레드 제품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에 중국 업체의 투자도 기대가 가능한 상황입니다.
올해 예상 매출액은 1,105억 원, 영업이익 251억 원으로 20년 대비 29.7%, 33.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1분기와 2분기의 장비 수주의 증가폭이 확인되고 중국뿐만 아니라 국내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추가 수주가 확인되기 때문입니다.
모바일 기기의 전력 소모를 크게 줄여주는 LTPO(저온폴리옥사이드)의 적용이 확대되며 핵심 열처리 기술을 보유한 비아트론이 수혜를 받는 것입니다. 이미 삼성 스마트폰에는 적용 중이며 올해부터 애플도 LTPO 디스플레이를 적용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결론
비아트론의 주가가 디스플레이 호황과 함께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중국과 국내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투자 확대로 추가 수주가 확인되는 상황으로 18년 최고 매출액과 비슷한 실적을 올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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