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토종 백신을 확보하는 백신주권을 반드시 확보할 것" 발언에 셀리드의 주가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국내 제약사 중 셀리드, SK바이오사이언스가 임상 3상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오늘을 셀리드가 상승이 가능한지 주가 전망을 알아보겠습니다.
# 목차 #
- 셀리드 기업분석
- 셀리드 실적
- 셀리드 주가 전망
- 결론
셀리드 기업분석
셀리드는 2006년 출범한 기업으로 연구 중심의 항암면역치료백신 전문 개발 업체입니다. CeliVax의 원천기술을 이용한 항암면역치료 백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BVAC-C(자궁경부암, 두경부암, 항문암, 성기암 등), BVAC-B(위암, 유방암 등), BVAC-P(전립선암, 뇌종양 등), BVAC-M(흑색종, 폐암, 대장암, 최장암 등)의 약품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셀리드 실적
셀리드의 매출액은 0원입니다. 현재 55명의 연구원을 보유하고 인건비와 연구 비용으로만 돈을 지출하고 있습니다. 19년 상장과 함께 390억 원을 조달 후 20년 12월 기준 494억 원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어 제약 약품 개발 완료까지 재무적인 문제는 없는 상태입니다.
셀리드 주가 전망
셀리드가 개발 중인 코로나 백신은 1회 접종하는 백신으로 얀센 백신과 동일한 바이러스 백터 방식입니다. 현재 임상 1상 및 2a상 단계 개발이 진행 중으로 셀리드는 올해 임상 2상, 3상은 실시하여 내년 초 사용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백신 이외에 가장 상용화가 빠른 약품은 BVAC-C입니다. 21년 6월 4일 임상 2a상 중간 결과를 미국 임상 종앙 학회에서 발표했습니다. 무진행 생존 기간이 최대 27개월까지 연장되어 긍정적인 중간 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항암면역치료 백신의 기술 이전 사례를 확인해 보면 Bavarian Nordic, 9.75억 달러, Inovio 7.3억 달러에 기술 수출 사례가 확인되고 셀리드의 BVAC-C완성 시 기술 가치가 7,000~9,000억 원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결론
셀리드는 서울대학교 약학 실험실에서 출발한 기업으로 코로나 19 백신 이외에도 제약 파이프 라인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코로나 이슈로 단기적인 상승이 있겠지만 이외의 약품에도 기대가 가능한 기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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