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월가에서 페덱스에 대해 긍정적인 리포트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마진율, 운송물량 등을 비교할 때 안정적이기에 인플레이션 등의 다양한 이슈로 하락하는 현재 증시에서 성장하는 기업으로 평가되기 때문인데요 오늘은 페덱스(FDX) 주가 전망 및 재무를 알아보겠습니다.
# 목차 #
- 페덱스 기업 분석
- 페덱스 재무 분석
- 페덱스 주가 전망
- 결론
페덱스 기업 분석
페덱스는 1971년 설립된 운송, 전자 상거래 및 서비스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입니다. 정식 명칭은 FedEx Corporation으로 티거 FDX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항공 배송 서비스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자체 항공기를 통해 배송하고 있으며 다른 민간 항공사보다 많은 화물을 운송하고 있습니다.
현재 주가는 240.09달러로 연 1.91%의 분기 배당을 하고 있습니다. 연평균 16.46%의 밖에 배당 지출을 하지 않지만 배당금을 연 15%씩 상향하고 있습니다. 화물, 물류, 서비스, 데이터, 오피스 등의 다양한 서비스에서 많은 현금 매출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페덱스 재무 분석
페덱스는 5월 기업 실적을 정산하는데 22년 5월 기준 매출이 $93.51B(약 121.4조 원) 규모로 시가 총액보다 높습니다. 다만 운송 사업 특성상 영업이익률이 낮아 $5.79B(약 7.5조 원)을 기록했습니다. 최근 매출 상승과 함께 영업이익률이 꾸준하게 증가하여 6%를 달성했습니다.
기업 재정도 안정적인 상황으로 10조 원 규모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으며 항공, 물류센터 등의 다양한 자산 비중도 높아 부채비율 80%를 유지하고 있지만 건전 상태로 평가받습니다.
페덱스 주가 전망
페덱스의 주가는 2019년 코로나 발생 이후 꾸준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코로나 이후 배당락을 할만큼 위험했으나 택배 물량의 증가로 인해 FedEx Freight(북미 화물 운송)의 매출이 크게 증가하여 배당을 코로나 이전 대비 53% 상향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월가 역시 12개월 목표 주가를 314달러로 상향했습니다. 주가가 고점 대비 하락했지만 여전히 시장점유율과 수익률이 높다는 관점 때문입니다. 또한 2016년 인수한 TNT 익스프레스와의 통합이 마무리 단계이며 영업이익률 개선에 중점을 둔 CEO가 꾸준한 성과를 올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신임 CEO 라즈 서브라마니암 취임 이후 인플레이션, 인건비 상승에 따른 배송료 상향 및 유류할증료 적용 등의 정책이 성공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결론
페덱스는 글로벌 화물 운송 1위 기업입니다. 안정적인 현금 창출력을 바탕으로 배당금을 꾸준하게 상향하고 있으며 배송료가 상향되는 만큼 매출이 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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