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워렌 버핏의 포트폴리오가 공개되며 워렌 버핏 역시 주식장의 하락을 예상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워렌 버핏이 보유한 리츠 주식들은 포트폴리오 비중 변화가 없었는데요 워렌 버핏이 사랑하는 스토어 캐피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목차 #
- 스토어 캐피탈 기업분석
- 스토어 캐피탈 20년 실적
- 스토어 캐피탈 주가 전망
- 결론
스토어 캐피탈 기업분석
스토어 캐피탈은 2011년 설립된 미국의 리츠회사입니다. 워렌 버핏의 버크셔 헤셔웨이가 2,441만 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9.03%의 지분율로 2대 주주로 등극되어 있습니다. 일반 리츠 주식과 다르게 스토어 캐피탈은 판매후리스(계약과 함께 리스를 함께 진행) 정책을 사용하여 부동산을 거래하는데 자금을 많이 사용하지 않고 부동산을 빠르게 늘려 안정적인 수입을 얻고 있습니다.
현재 주가는 34.08달러로 연간 4.23%의 분기 배당을 하고 있습니다. 상장 이후 꾸준히 배당금을 증가시켜온 기업으로 연평균 6.17%의 배당금을 상향해 왔습니다. 주가 또한 코로나로 인한 하락을 회복한 상태입니다.
스토어 캐피탈 20년 실적
스토어 캐피탈의 20년 매출액은 7,786억 원, 영업이익 2,096억 원으로 전년 대비 매출액은 3% 증가 영업이익은 6% 감소하였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유지보수 비용이 증가하여 영업이익을 소폭 하락시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스토어 캐피탈 주가 전망
스토어 캐피탈은 미국 특정 몰에 투자하는 것이 아닌 개별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자산 가치가 다른 리츠 주식에 비해 높게 평가되는 이유이며 판매후리스 방식으로 작은 자금으로 안정적인 임대료 수급이 가능합니다. 미국의 50개 주에 부동산이 분포되어 가격 하락에도 크게 영향이 없는 종목입니다.
또한 미국의 상장된 리츠 주식 중 가장 배당 성장률이 높습니다. 2020년 4분기 실적 발표에 따르면 스토어 캐피탈의 평균 배당 성장률은 5.9%로 월배당으로 유명한 리얼티 인컴보다 2.4% 높은 수치입니다.
리츠 주식은 배당성향이 80% 넘으면 법인세 면제 혜택을 부여하고 있는데 스토어 캐피탈의 배당성향은 78%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단기적으로 80%가 넘지 않은 것으로 법인세 면제 혜택을 받고 있습니다.
결론
스토어 캐피탈은 판매후리스 방식으로 미국 증시에 상장된 리츠 주식 중 성장률이 가장 높습니다. 워렌 버핏의 행보를 보아 알 수 있듯 안정적인 수입원을 올리며 꾸준하게 주가 상승이 가능한 종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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