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운송 사업을 확대하는 현대글로비스 주가 전망 및 목표주가

 

현대글로비스가 급성장하는 전기차 시장에 대응하고자 전기차 맞춤형 해상 운송 솔루션을 구축하였습니다. HMM매각 이슈와 전기차 이슈로 증권사들은 현대글로비스의 목표주가를 24만 원으로 설정하였는데 상승 가능한지 주가 전망을 알아보겠습니다.

 

 

# 목차 #

- 현대글로비스 기업분석

- 현대글로비스 20년 실적

- 현대글로비스 주가 전망

- 결론

 

현대글로비스 기업분석

출처 : 현대글로비스

현대글로비스는 현대자동차 그룹의 물류 전문 업체로 2001년 설립되었습니다. 종합물류업(화물운송, 보관 및 하역), 유통판매사업(해외로 부품, 반제품들을 개별 포장하여 수출), 중고차 사업(도매 형태의 중고차 경매장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90척이 넘는 선대와 80여 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재 주가는 198,500원으로 21년 1월 235,000원까지 상승 이후 보합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CS증권, JP모간, 기관의 순매수가 이어지며 주가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현대글로비스 20년 실적

현대글로비스의 20년 매출액은 16조 5,198억 원, 영업이익 6,621억 원으로 19년 대비 9.6%, 24.5% 감소하였습니다. 매출이 감소하고 영업 비용이 크게 증가하였습니다. 일시적인 해상운송 숏티지에 따른 항공운송이 발생하여 1,100억 원, 환율의 영향으로 500억 원의 추가 비용 발생으로 영업 이익이 크게 감소하였습니다.

 

현대글로비스 주가 전망

출처 : 현대글로비스 사업보고서

현대글로비스의 사업보고서상 매출 비중은 유통, 물류, 해운 순서입니다. 현대글로비스는 해운 사업의 매출 비중을 끌어올리기 위한 작업으로 전기차 특화 해상운송 솔루션을 구축하였습니다. 20년 글로벌 전기차의 해상 운송의 40%를 담당한 현대글로비스가 전기차 수요 증가에 따른 해운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전기차 시장의 규모가 연평균 29% 증가하고 있으며 21년은 전년 대비 60만 대의 물량이 추가적으로 해상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기에 시장 선점을 위한 발판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산업은행이 HMM 전환사채를 주식으로 전환하기로 16일 밝혀 HMM을 매각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현재 현대차 그룹, 포스코그룹, HDC현대산업개발 등이 후보로 꼽히고 있으며 현대차 그룹이 인수할 경우 현대글로비스와 합병하여 예상되고 해운 운송의 시너지를 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결론

현대글로비스의 가장 낮은 매출이 해운 사업으로 해운 사업의 매출을 끌어올리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전기차 수요 증가에 따른 해상 운송 사업에 집중하고 있으며 증권사들은 목표주가를 24만 원으로 설정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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