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CC관련주 삼화콘덴서 주가 전망 및 기업 분석

 

삼화콘덴서의 주가가 보합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삼화콘덴서의 미래 먹거리인 적층 세라믹 콘덴서(MLCC)의 매출도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요 오늘은 삼화콘덴서의 주가 전망과 기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목차 #

- 삼화콘덴서 기업분석

- 삼화콘덴서 20년 실적

- 삼화콘덴서 주가 전망

- 결론

 

삼화콘덴서 기업분석

출처 : 삼화콘덴서

삼화콘덴서는 1956년 설립된 국내 유일의 콘덴서 종합 메이커로 삼화전기가 생산 중인 전해 콘덴서를 제외한 거의 모든 콘덴서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전력용 콘덴서, 세라믹 콘덴서, 적층 세라믹 콘덴서(MLCC) 등의 제품을 주력으로 생산, 판매하고 있습니다. 매출의 60% 이상을 수출하고 있습니다.

 

삼화콘덴서 20년 실적

삼화콘덴서의 20년 매출액은 2,425억 원, 영업이익 271억 원으로 전년대비 4.7%, 27.3% 감소하였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수출량이 4% 감소하며 매출 저하로 이어져 실적이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삼화콘덴서 주가 전망

삼화콘덴서의 미래는 MLCC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MLCC는 제어부품의 한 종류로 전자제품 회로에 일정한 전류가 흐를 수 있도록 제어하는 부품입니다.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핵심 부품으로 사용되며 전기차 시장 확대에 따라 MLCC의 부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전기차에는 스마트폰 대비 MLCC가 15배 이상 필요하기 때문에 삼화콘덴서는 19년 MLCC 생산 설비 확장을 완료하였고 주요 거래 업체인 LG전자의 LG마그마의 전기차 수주에 따라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세계 전기차 수요 증가와 경기회복에 따른 제품 생산 물량 증가로 MLCC의 글로벌 판가 인상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업계는 10~20% 수준의 가격 인상 예정으로 삼화콘덴서의 매출 또한 함께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결론

증권사들은 삼화콘덴서의 목표주가를 88,000원으로 설정하였습니다. 주요 제품의 수요 증가와 생산설비 확충, 그리고 단가 상승으로 삼화콘덴서의 매출이 올해부터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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