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오리진(우주산업) 관련주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주가 전망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의 아마존 제프 베조스의 블루 오리진과 계약 소식에 이틀째 20% 이상의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켄코아에로스페이스의 기업 분석과 주가 전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목차 #

-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기업분석

-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사모채 발행 

-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주가 전망

- 결론

 

 

켄코아에로스페이스 기업분석

켄코아에로스페이스는 국내 최초 테슬라 요건 상장기업으로, 국내 및 미국 항공기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항공기 소재 유통 및 기체 부품을 제조하는 업체입니다. 19년 매출을 보면 부품 가공 65%, 소재 유통 26%, 동체 조립 7%, MRO(2%)로 구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수주 물량의 42%를 보잉의 기체부품 공급업체인 Spirit Aerosystem에 납품하고 있습니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사모채 발행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2월 25일 30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하였습니다. 신한, 한양증권, SK증권을 대상으로 발행하는 사모방식으로 생산 설비 확충과 자회사 증권 취득 등을 위해 발행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조달한 자금 중 일부는 미국 항공 우주 공장 증설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주가 전망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22일 블루 오리진과 BE-4 엔진 계약을 체결했다 발표하였습니다. 또한 2년간 준비과정을 거쳐 블루 오리진 공급업체 등록도 마쳤습니다. 테슬라 요건 상장기업이기에 기술력만큼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기술력을 인정하는 사례가 된 것입니다.

 

또한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방산 관련 물량도 전체의 26% 수준까지 확대하였습니다. 기존 록히트 마틴과 직접 거래 중이며 미국 내 법인을 통한 매출 규모가 전체 매출의 절반을 넘어가고 있습니다. 이에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22년부터 매출 순이익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예상 물량을 계산할 때 국내 증권사들은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의 목표주가를 30,000원 이상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결론

스페이스 X, 블루 오리진, 버진 갤럭틱 등 다양한 회사가 우주 산업에 진출하고 있습니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의 블루 오리진과의 계약과 전환사채를 통한 자금 조달로 추가적인 주가 상승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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