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셀 주가 전망 및 목표주가 (Feat : 조인트스템)

 

네이처셀의 주가가 연일 상승하고 있습니다. 5월 17일 발표를 통해 퇴행성관절염 줄기세포치료제인 조인트스템의 임상 3상 성공을 발표하였기 때문입니다. 증권가는 네이처셀의 목표주가를 28,000원으로 설정하고 있는데 가능한지 기업분석을 통해 전망을 알아보겠습니다.

 

 

# 목차 #

- 네이처셀 기업분석

- 네이처셀 20년 실적

- 네이처셀 주가 전망

- 결론

 

네이처셀 기업분석

출처 : 네이처셀

네이처셀은 1971년 설립된 음료, 식품 사업과 줄기세포 사업을 영위하는 업체입니다. 식품사업부, 위생용품 사업부, 줄기세포 사업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줄기세포치료제 판매사업(판매권), 줄기세포 해외 임상, 줄기세포 배양 배지 사업,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 사업, NK면역세포 사업 등 다양한 줄기세포 관련 연구 개발을 하고 있어 첨단 바이오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네이처셀 20년 실적

네이처셀의 20년 매출액은 156억 6,600만 원, 영업이익 -70억 8,800만 원으로 적자 전환하였습니다. 매출이 전년 대비 32%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해외에서의 재생의료 사업이 사실상 중단돼 매출이 감소한 요인으로 분석되었습니다.

 

네이처셀 주가 전망

출처 : 경향신문

네이처셀은 지금까지 뚜렷한 주력 의약품이 없는 상황으로 회사를 운영하였습니다. 이번에 임상 3상에 성공한 조인트스템은 퇴행성 관절염 치료제로 기존 수술 대신 1회 주사 투여로 관절 기능 개선과 통증 감소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되었습니다. 네이처셀은 발표를 통해 GMP 부분과 신약 허가 신청 절차를 준비한다고 발표하여 조인트스템이 주력 상품으로 올라설 가능성이 높습니다.

 

퇴행성 관절염 치료 시장은 20년 기준 430억 달러(48 조원) 규모의 시장으로 치료 약물 비중이 67%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조인트스템을 제외한 빠르게 상용화 가능한 약물로는 타네주맙, CP130이 있지만 치료제보다는 진통소염제 약물로 근본적인 치료와는 거리가 있습니다. 현재 상용화 약물은 40종으로 36종이 히알루론산 기반 치료제이며 조인트스템은 세계 최초 줄기세포 치료제로 등록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네이처셀은 2015년부터 연구를 시작한 항암 바이러스 줄기세포치료제인 바이 로스템에 대한 연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조인트스템, 알케오스 템에 이어 세 번째 차기 신약으로 19년 유방암 치료에 효능이 확인되어 미국 FDA에 사전 임상시험계획 승인 신청을 한 상태입니다. 

 

결론

네이처셀은 조인트스템의 임상 3상 성공에 따라 매출이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직 연구 중이지만 바이로스템의 임상시험이 시작된다면 추가적인 주가 상승이 예상되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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