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켐바이오 주가 전망 및 기업분석

주가 상승 후 박스권에 갇힌 레고켐바이오의 리포트가 연일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중국 임상 소식과 함께 21년이 레고켐바이오의 상승이 시작될 원년으로 평가하고 있는데 기업분석과 보유 신약 물질을 통해 레고켐바이오가 상승 가능한지 알아보겠습니다.

 

 

# 목차 #

- 레고켐바이오 기업분석

- 레고켐바이오 연구 물질 및 판매 약품

- 레고켐바이오 주가 전망

- 결론

 

 

레고켐바이오 기업분석

레고켐바이오은 2006년 설립된 회사로 항생제와 항응혈제, 그리고 ADC(항체 약물 접합체)를 중심으로 연구개발하고 있습니다. 이 중 ADC가 가장 중요한 요소인데 다른 세포를 공격하지 않고 특정 세포만 공격하는 약물로 암세포만 공격 가능한 물질입니다. 또한 15년 (주)칸메드를 흡수 합병하여 의료기기(임플란트 수술용 재료), 의료용 소모품(수술, 진료용 일회성 소모품) 사업도 함께 영위하고 있습니다.

 

 

레고켐바이오 연구 물질 및 판매약품

출처 : 신한금융투자 / 레고켐바이오 ADC

파란색 물질은 이미 기술 수출이 완료된 물질로 현제 레고켐바이오는 ADC 물질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총 공개된 수출액은 2조 원 규모로 21년부터 24년까지를 목표로 익수다, 다케다, 포순 제약, 픽시스, 한국의 GC녹십자 등으로부터 금액을 수령할 예정입니다. 현재 공개된 2조 원은 이미 계약금을 지불받은 상태의 업체들만 한정되기에, 추가적인 기술이전 계약이 성사된다면 금액이 더 높아질 수 있습니다.

 

 

레고켐바이오 주가 전망

레고켐바이오의 상승을 예상하는 이유는 다양하지만 먼저 21년 상반기 중 기술 이전한 LCB14의 첫 임상 발표를 비롯한 글로벌 임상 1상 결과가 나오기 때문입니다. 또한 여태까지 매출이 적어 저평가되었던 이유는 임상 단계의 기술 이전이기에 계약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점차 글로벌 임상 1상을 비롯한 신약 물질의 발표가 예정되어 있기에 성공 여부에 따라 추가적인 제약사의 기술이전 계약 공시가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현재 계약된 금액도 추가적으로 2조 7천 억까지 상승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결론

글로벌 임상의 경우 결과에 따라 주가가 상승하고 하락합니다. 이전 한미약품처럼 5조 원, 3조 원 공시가 연속으로 나올 가능성도 있는 것이 제약업체입니다. 물론 아직 임상 1상이기에 조금 더 지켜봐야겠지만 임상이 진행됨에 따라 주가가 상승할 가능성은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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