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란티어 테크놀로지 주가가 락업해제 이후 하락한 상태로 보합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팔란티어는 국내 개인 투자자들의 보유 잔고 5위로 많은 분들이 보유하고 있는데요 주가가 다시 반등할 수 있을지 팔란티어의 주가 전망을 알아보겠습니다.
# 목차 #
- 팔란티어 기업분석
- 팔란티어 20년 실적
- 팔란티어 주가 전망
- 결론
팔란티어 기업분석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는 2003년 설립된 미국의 빅데이터 분석 전문 회사입니다. 정식 명칭은 Palantir Technologies로 페이스북 초기 투자자인 페이팔의 CEO 피터 필이 설립한 기업입니다. 금융사기 방지, 빅 데이터 기술을 적극 활용하며 미국 중앙정보국(CIA), 연방수사국(FBI), 국가안보국(NSA)을 주요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재 주가는 24.44달러로 배당은 진행하지 않습니다. 고객사 특성상 기술에 대해 자세하게 공개하지 않습니다. 빈 라덴 제거 작전에 사용한 기술을 개발한 회사입니다.
팔란티어 20년 실적
팔란티어의 20년 매출액은 10억 9,200만 달러(1조 2,400억 원), 영업이익 -11억 7,300만 달러(1조 3,325억 원)를 달성하였습니다. 기업 공개 이후 3년 연속 적자를 달성하였습니다. 연구 비용이 해가 지날 수 록 증가하고 있으며 관리 비용도 함께 증가하고 있습니다.
팔란티어 주가 전망
팔란티어는 3월 초 국내 매수 1위를 기록하고 7월 현재 개인 투자자들의 보유 잔고 5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적자 기업으로 현재의 실적보다 미래에 대한 가치를 보고 투자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많은 분들이 제2의 테슬라로 기대하고 있지만 기술에 대한 정확한 공개가 없기 때문에 가치를 판단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또한 최근 6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AMC, GME를 비롯한 밈 주식에 대한 조사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를 보도하던 CNBC는 팔란티어를 포함한 9개의 종목이 12개월 간 92%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였습니다.
다만 기술력만큼은 확실한 종목입니다. 미국 정부 기관 이외에도 에어버스(항공기 회사), BP(에너지 기업), 아킨 검프(미국 대형 로펌) 등에 기술을 납품하고 있으며 미국 정부 역시 기술 척도를 분석할 때 팔란티어의 기술력은 5, 구글의 기술력을 3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팔란티어는 최종적으로 Database계의 운영 체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어느 기업이든 쉽게 사용 가능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계약회사가 원하는 방향으로 프로그램을 수정하여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결론
상장 이후 팔란티어의 주가는 너무 상승하여 고평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단기적으로 하락 위험도가 높은 종목이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 성장 가능성이 높은 종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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