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주가 하락 이유와 21년 주가 전망

 

삼성중공업의 주가가 급락하고 있습니다. 공매도가 3일, 4일 대량으로 들어오고 1분기 어닝쇼크에 이어 감자, 유증 소식으로 주가가 이슈 때문입니다. 삼성중공업의 주가 하락 이유와 주가가 다시 상승 가능할지 21년 주가 전망을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 목차 #

- 삼성중공업 기업분석

- 삼성중공업 1분기 실적

- 삼성중공업 주가 전망

- 결론

 

삼성중공업 기업분석

출처 : 삼성 중공업

삼성중공업은 1974년 설립된 삼성 계열의 강선 건조업 회사입니다. 삼성중공업은 선박, 해양플랫폼 등을 담당하는 조선해양 부문과 건축, 토목 공사를 영위하는 E&I 사업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LNG선, 초대형 컨테이너선, 원유운반선 등 고부가치 선박에 특화된 대형 조선사로 매출의 99%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E&I의 경우 급행철도 컨소시엄을 구성했었으나 1%의 매출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 1분기 실적

삼성중공업의 1분기 매출액은 1조 5746억 원, 영업이익 -5068억 원, 당기순손실 5359억 원으로 어닝쇼크 실적을 발표하였습니다. 코로나 19로 조선 수주가 급감하여 22년까지 도크 공백이 우려하는 상황이 발생되어 긴급 물량을 적자폭을 키우며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삼성중공업 주가 전망

하지만 삼성중공업의 주가 전망은 밝습니다. 1분기에만 42척, 5조 7천억 원의 수주를 기록하여 20년 긴급 물량 확보하였던 시기를 지나 수주 호조에 따른 향후 실적 개선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수주 잔고를 2015년 이후 최대 수준인 16조 2천억 원 까지 늘린 상황으로 재무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액면가 감액 5:1 방식의 무상감자를 실시하고 1조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발표하였습니다. 유동성, 자본을 확보해 자본 침식을 막겠다는 의도로 알려졌습니다. 다행히도 유동성 현금이 있어 유상증자 금액은 투자를 위한 목적으로 사용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주가가 폭락한 현재 시점의 수급상황을 보면 외국인 +421,000주, 기관 +64,000주, 기법 135,000주로 5월 3,4일 늘어난 공매도 수량을 오늘 어느 정도 상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결론

삼성중공업이 실적 발표, 유상증자, 무상감자 이슈로 주가 하락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조선 수주 물량은 2015년 이후 최고치로 재무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고 오늘 하락으로 인한 외인, 기관의 매수로 공매도 물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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