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 발표를 앞둔 삼성제약 주가 전망 분석(Feat : 리아백스)

 

삼성제약이 금요일 상한가에 이어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삼성제약은 췌장암 치료제 리아백스주(GV1001)의 임상 3상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는데요 삼성제약의 주가가 상승 가능할지 임상 발표 이슈와 실적을 바탕으로 주가 전망을 알아보겠습니다.

 

 

# 목차 #

- 삼성제약 기업분석

- 삼성제약 20년 실적

- 삼성제약 주가 전망

- 결론

 

삼성제약 기업분석

출처 : 삼성제약

삼성제약은 1929년 삼성 제약소로 설립된 회사입니다. 현재 26개의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의약품을 제조 및 판매하고 있습니다. 가스명수(소화제), 쓸기담(간장약), 우환청심원현탁액(뇌졸증), 콤비신주(항생제), 판토에이(해열진통) 등 을 비롯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코스피 379위로 평균 연매출 500억 정도의 회사로 2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심성 제약 20년 실적

삼성제약의 20년 실적은 매출액 483억, 영업이익 -100억 원으로 적자를 달성했습니다. 부채 비율 또한 18%에서 46.6%로 상승하였습니다. 제약주의 경우 확실한 매출 의약품이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실적은 크게 신경 쓰지 않습니다. 다만 16년 이후 연속 적자를 달성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삼성제약 주가전망

출처 : 삼성제약

삼성제약은 다음 달인 6월 4일 미국 임상종양학회에서 리아백스 췌장암 임상 3상 결과를 발표 예정입니다. 이번 발표 예정인 임상시험은 15년부터 20년까지 14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내용으로 기존 췌장암 치료제인 젬시타빈과 카페시타빈에 비해 안정성과 유효성은 입증받은 상태입니다. 전체 생존기간이 기존 약품에 비해 225.5일 생존기간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원가율 상승 및 판관비 증가로 적자폭이 계속 확대되고 있어 삼성제약은 한국 줄기세포 뱅크 주식과 유휴 토지를 에이치엘비 제약에 매각하는 자산매각을 진행했으며 제2공장 위주의 효율화를 통해 고정비용 감소를 꾀하고 있습니다. 최근 10년 기업 계획인 신약 위주의 사업 개편을 추진하고 있으며 리아백스가 첫 번째 약품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결론

삼성제약의 재무나 차트를 보면 지금까지 실적이 계속 안 좋았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6월 4일 발표 예정인 리아백스의 결과에 따라 삼성제약 주가가 크게 변동이 가능한 시점인 점을 생각하시고 투자하시길 권유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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