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의 주가가 한미 정상회담을 기점으로 계속 상승하고 있습니다. 1월 포스팅했던 두산중공업의 주가가 다시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었는데 소형 원자로(SMR) 이슈와 사업 부분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 목차 #
- 두산중공업 기업분석
- 두산중공업 1분기 실적
- 두산중공업 주가 전망
- 결론
두산중공업 기업분석
두산중공업은 1962년 설립된 발전설비사업 업체입니다. 원자력, 화력, 풍력, 열병합 등의 발전사업과 해수담수화 전 Process를 EPC로 공급할 수 있는 기술역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원로 용기 제작이 가능한 단조설비를 가진 세계적인 회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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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1분기 실적
두산중공업의 1분기 매출액은 4조 47억 원, 영업이익 3,721억 원, 당기순이익 2,481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상승하였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3,156억 원, 6,195억 원 증가하여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하였습니다.
두산중공업 주가 전망
두산중공업은 25년까지 4대 성장사업(해상풍력, 가스터빈, 수소, 차세대 원전)의 친환경 에너지 사업의 비중을 60%로 끌어올리기 위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전환하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재무개선을 통해 부채를 감축하고 있고 두산 인프라코어 지분 매각이 완료되면 추가적인 부채 비율 감소가 예상됩니다.
이번 두산 중공업의 상승은 한미 정상회담 당시 소형 모듈 원자로(SMR)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여 두산중공업의 주가가 상승하는 것입니다. 미국이 기술개발을 하고 국내에서 설비시설을 담당하기로 하였습니다. 대형 원전에 비해 크기가 1/150로 작고, 발생 확률도 1/1000 수준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냉각수가 많이 필요하지 않아 내륙에 설비가 가능합니다.
두산중공업은 소형 원자로 중에서도 증기 발생기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국제 표준 설계 인증을 통과한 기술로 소형 원자로 핵심 기자재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한국이 개발하는 소형 원자로는 SMART로 두산중공업과 한전기술이 주도적으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또한 미국의 SMR 개발 기업인 NuScale Power에 두산중공업은 4,400만 달러의 지분 투자를 하였고 핵심 기자재를 납품하기로 하였습니다.
결론
두산중공업은 이미 원전 기술력이 높은 기업으로 친환경 에너지 사업으로 전환과 함께 기존 원자로 매출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부에서 소형 모듈 원자로(SMR) 연구 기업에게 추가적인 지원도 공언한 상황으로 두산중공업의 주가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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