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 배터리 사업에 진출하는 롯데케미칼 주가 전망 및 분석

 

롯데케미칼의 주가가 박스권에 갇혀 움직이고 있습니다. 최근 수소, 배터리 신사업에 진출함과 동시에 신동빈 회장이 롯데 지주에 롯데케미칼 주식 전량을 매도하였는데요 롯데케미칼의 주가 전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목차 #

- 롯데케미칼 기업분석

- 롯데케미칼 1분기 실적

- 롯데케미칼 주가 전망

- 결론

 

롯데케미칼 기업분석

출처 : 롯데케미칼

롯데케미칼은 1976년 설립된 석유화학업체입니다. 기초유분, 모노머, 폴리머 계열의 석유화학 제품을 연구 및 개발, 제조, 판매하고 있습니다. 여수, 대산, 울산에 석유화학단지 내 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각국에 판매법인과 해외지사를 설립하고 다양한 국가로 제품을 수출하고 있습니다.

 

롯데케미칼 1분기 실적

롯데케미칼의 1분기 매출액은 4조 1,683억 원, 영업이익 6,238억 원으로 전년대비 27.3%, 17.6% 증가하였습니다. 영업이익률이 15%로 역대 평균치보다 조금 높아 작년 부진을 씻고 회복 중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롯데케미칼 주가 전망

롯데케미칼은 수소와 배터리를 중심으로 한 미래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2,100억 원을 투자하여 충남 대산공장에 23년까지 전기차 배터리용 전해질 유기용매인 EC(에틸렌 카보네이트)와 DMC(디메틸 카보네이트) 생산 시설을 건설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EC, DMC 모두 전기차 배터리에 사용되는 전해액에 들어가는 유기용매입니다. 현재 유기용매가 전해액 원가의 30%를 차지하는데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제품의 국산화 관심도 받고 있습니다.

 

또한 신동빈 회장은 251억 원 롯데케미칼 주식을 롯데 지주에 매각하였습니다. 롯데 지주의 지분율은 25.33%에서 25.59%로 증가하였으며 배당을 고려할 때 롯데 지주의 수익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결론

롯데케미칼은 신사업으로 자동차 배터리와 수소사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배터리는 진행단계 수소사업은 계획단계로 단기적인 실적 기대는 불가능합니다. 장기적인 관점을 갖고 투자하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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