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국내외 주식과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며 주식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주식을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것이 당연한 원칙으로 이제 투자자들은 국내 주식을 넘어 해외주식과 장외주식, 공모주 청약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오늘은 장외주식 거래방법과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목차 #
-장외(비상장) 주식은 무엇인가?
- 장외주식 거래방법
- 장외주식 주의사항
- 결론
장외(비상장) 주식은 무엇인가?
국내 증시에 상장된 주식은 우리나 전체 기업수에 1%가 되지 않습니다. 그만큼 좋은 기업들이 상장하지 않고 있습니다. 물론 조건이 안돼서 상장하지 못하는 기업도 있지만 스마일게이트 홀딩스 같이 돈이 많아 상장하지 않는 기업도 있습니다. 즉 유가증권이나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지 않은 주식을 장외주식이라고 합니다.
장외주식의 경우 기업 가치에 제대로 반영되지 않아 낮은 가격일 가능성이 높고 IPO를 통해 상장한다면 큰 이익으로 돌아오기에 많은 분들이 투자하고 있습니다. 다만 상장하지 않은 만큼 주식의 정보를 구하기가 어려운 점이 단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장외주식 거래방법
장외주식을 거래하는 방법은 3개의 사이트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1. 38커뮤니케이션
2. K-OTC
3. 증권 플러스
K-OTC의 경우 한국금융투자협회에서 운영하기에 다른 방법보다 신뢰도가 높지만 종목수가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종목이 있는 38커뮤니케이션을 사용하거나 후발주자지만 비상장 주식만 거래되는 어플로 쉽게 거래 가능한 증권 플러스를 대부분 사용합니다.
장외주식은 바로 거래가 체결되지 않고 가격을 보유자와 협의 후 진행하게 됩니다. 구매하고자 하는 주식을 선택 후 판매자와 가격 협상 후 주식을 입금받고 판매자 계좌로 대금을 입금하면 됩니다. 장외주식은 바로 인출하여 사용이 불가능하기에 주식을 꼭 먼저 받고 입금하셔야 합니다. 만약 우편 거래 시에는 판매자의 신상과 연락처를 꼭 확인하시는 게 좋습니다.
장외주식 주의사항
장외주식은 거래가 폐쇄적이다 보니 사기에 위험성이 있고 보호를 받을 수 없습니다. 그만큼 일반 주식 거래보다 어려운 것은 사실이나 좋은 종목을 선택하실 경우 높은 수익이 가능하기에 몇 가지를 주의하시며 진행하시면 되겠습니다.
1. 장외주식은 하루에 한 번밖에 거래가 안됩니다. 단타 행위가 금지되어 있으며 위에 설명드렸던 거래자 보호 조치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2. 주식의 명의개서가 불가능하다면 판매자의 주식 수령 위임장과 인감증명서를 보유하셔야 합니다.
3. 통일주권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통일주권 수령 시 사기 방지를 위해 사고 주권인지 증권에탁원(051-519-1500)으로 전화하시어 확인하시는 게 좋습니다. 통화 시 통일주권에 적혀있는 주권번호를 불러주시면 친절하게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결론
지금까지 장외주식 거래방법과 주의사항을 알아봤습니다. 일반 주식 거래에 비해 어려운 것이 사실이지만 증권 플러스의 경우 판매자의 통일주권 보유가 확인돼야 판매자 등록이 가능해 이전보다 사기가 줄어든 것도 사실입니다. High Lisk High Leturn으로 성공적인 투자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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