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수 소비재 랭커스터 콜로니(LANC) 주가 전망 및 배당 분석

 

랭커스터 콜로니는 한국인에게 생소한 기업이지만 필수 소비재인 식품을 생산하는 회사로 미국에서 인지도가 높은 기업입니다. 필수 소비재 관련주답게 58년간 배당금을 상향시켜온 기업으로 랭커스터 콜로니 주가 전망과 배당을 알아보겠습니다.

 

 

# 목차 #

- 랭커스터 콜로니 기업분석

- 랭커스터 콜로니 20년 실적

- 랭커스터 콜로니 주가 전망

- 결론

 

랭커스터 콜로니 기업분석

출처 : 랭커스터 콜로니

랭커스터 콜로니의 정식 명칭은 Lancaster Colony Corporation(LANC)로 1961년 설립된 기업입니다. 냉동 빵을 시작으로 샐러드드레싱, 소스, 캐비어, 국수 등 다양한 식품을 생산 납품하고 있습니다. 설립 초기에는 가전 용품과 유리 관련 사업도 함께 했지만 69년 식품 업체를 인수 후 현재는 식품 사업만 남아있습니다.

 

출처 : Seeking Alpha

현재 주가는 197.11달러로 연 1.52%의 분기 배당을 하고 있습니다. 연평균 8.52% 배당금 상향을 하고 있으며 지속 연수는 58년입니다. 배당킹 주식으로 이익의 50%를 배당금으로 지급하는 주주 친화 정책을 강하게 펼치고 있는 회사입니다.

 

랭커스터 콜로니 20년 매출

출처 : 인베스팅 닷컴

랭커스터 콜로니의 20년 매출액은 1조 4,911억 원, 영업이익 1,966억 원을 공시하였습니다. 19년 대비 매출은 3% 증가하였지만 영업 이익은 소폭 감소하였습니다. 19년 1회성 투자 이익 때문으로 제외할 경우 영업이익도 소폭 증가하였습니다.

 

랭커스터 콜로니 주가 전망

랭커스터 콜로니의 강점은 필수 소비재를 생산한다는 것입니다. 코로나로 인한 여파에도 오히려 매출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며 주가가 거의 하락하지 않았습니다. 제품의 95%가 미국에서 소비되며 월마트에 주로 납품되어 판매되고 있습니다. 

 

출처 : 랭커스터 콜로니 제품

또한 소규모 브랜드를 인수하며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14년부터 시작된 부채상환으로 랭커스터 콜로니의 부채비율은 2%로 다른 기업 대비 거의 없는 수준입니다. 매출이 크게 증가할 가능성은 낮은 기업이지만 꾸준하게 증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결론

랭커스터 콜로니는 매출 증가와 함께 주가와 배당금이 꾸준하게 상승할 가능성이 높은 기업입니다. 주주 친화 정책이 이미 58년간 확인되었으며 미국 내 인지도 또한 높아 배당 투자에 적합한 종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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