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신세계 주가전망 분석

신세계가 코로나 19에도 20년 4분기 면세점 매출 흑자전환에 성공하였습니다. 시장은 신세계의 21년 목표주가를 32만 원에서 35만 원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21년 주가 전망에 대해 얘기해 보겠습니다.

 

# 목차 #

- 신세계 기업분석

- 신세계 4분기 실적

- 신세계 주가 전망

- 결론

 

 

신세계 기업분석

신세계는 백화점을 운영하는 대형 유통업체입니다. 1927년 설립되었으나 지금의 모습은 1963년 삼성에 인수된 후입니다. 백화점, 패션관 및 식품관을 운영 중에 있으며 패션 및 화장품 제조, 판매하는 (주)신세계인터내셔널, 부동산 및 여객터미널 사업을 운영하는 (주)신세계 센트럴시티, 면세점 사업을 영위하는 (주)신세계 디에프, 가구 소매업을 하는 (주)까사미아 등을 종속회사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유통업에 손대고 있으며 최근에는 이마트를 비롯한 아울렛 사업 또한 흥행하고 있고 2015년 홈쇼핑 회사를 인수하여 신세계 쇼핑까지 런칭하였습니다.

 

 

신세계 4분기 실적

신세계는 20년 4분기 매출액 1조 3,403억 원, 영업이익 1,031억 원을 기록하였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한 실적 저하가 예상되고 있었기에 예상치는 충족하였지만 전분기에 이어 감소한 실적을 발표하였습니다. 백화점과 면세점은 크게 부진했고, 자회사 대부분의 영업이익이 감소했기 때문입니다.

• 백화점의 경우 명품, 가전 의 상품군 판매가 증가하였으나 거리두기 확산에 따른 아동, 식품, 의류 등 패션잡화 부문은 상대적으로 부진하였습니다.

• 면세점의 경우 공항 임차료 감면 효과로 흑자전환에는 성공하였으나 코로나 19에 따른 방문객 수 감소로 급격한 둔화세를 이루었습니다. (19년 동기 대비 -47.5%)

 

 

신세계 주가 전망

20년 4분기 실적에도 면세점의 경우 21년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임대료 감면 효과에 따라 흑자 전환되었고, 자산 손상에 따른 감가상각비 기저를 기대할 수 있어 영업실적이 기대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백화점과 SSG 역시 코로나 19의 점진적 해소에 따른 소비경기 회복에 맞물려 큰 폭으로 영업실적 개선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신세계는 컨퍼런스콜을 통해 올해 영업이익을 백화점 1,600억 원, 면세점 1,200억 원 등 총 4,340억 수준을 제시하였습니다. 실제로 올해 1월 매출액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예상되며 신세계에서 제시하는 21년 총매출액은 8조 4,329억 원으로 주가로 환산 시 32~35만 원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결론

코로나 19 회복세와 국내 소비세를 확인해야겠지만 백화점, SSG, 면세점 등 실적 개선이 예상되고 있고 신세계 주가는 20년 부진한 성적을 지나 30만 원 중반 선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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