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포스코의 주가가 코로나 저점 대비 2배 이상 상승하였습니다. 그럼에도 국내 증권사들은 포스코의 목표주가를 35만 원 선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21년 포스코 주가가 더 상승이 가능할지 POSCO사업을 바탕으로 분석해보겠습니다.
# 목차 #
- 포스코 기업분석
- 포스코 4분기 실적
- 포스코 주가 전망
- 결론
포스코 기업분석
포스코는 1968년 설립된 국내 철강시장에서 독점적 지위와 세계적인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종합제철업체입니다. 열연, 냉연, 스테인리스 등 철강재를 단일 사업장 규모로 세계 최대 규모인 포항제철소와 광양제철소에서 생산 중입니다. 또한 포스코는 포스코 인터내셔널, 포스코강판, 포스코 ICT, 포스코 케미컬, 포스코 엠택, 포스코 건설 등을 자회사로 보유하고 다양한 산업으로 발전을 꾀하고 있습니다.
포스코 4분기 실적
포스코 20년 4분기 실적은 매출액 15.3조 원 영업이익 8,633억 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하였습니다. 철광석을 비롯한 주요 원가 비용 부담 증가에도 판매 가격 상승하여 영업이익 개선이 되었고 해외 철강의 이익 증가, 글로벌 인프라와 신성장 부문도 안정적인 실적을 보였습니다. 지난 분기에 이어 제품, 원료 등의 재고 관리와 재무구조 개선되어 실적에 영향을 미친것으로 확인됩니다.
포스코 주가 전망
포스코는 21년 고부가 제품 증가와 가격 인상, 중국의 수출물량 감소와 이에 따른 경쟁 완화 등이 반영되어 21년에도 철강부문의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자동차, 건설, 가전, 기계 등 핵심 수요산업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데다, 이미 가격 인상을 반영한 품목도 없기 때문입니다.
포스코의 21년 1분기 영업이익은 8천 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5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영업이익 증가에는 크게 2가지 이유가 예상되는데
- 글로벌 철강 가격 강세에 힘입어 1분기 큰 폭의 가격 인상이 예상됨
- 중국의 철강 경기가 개선되어 판매량이 회복되어 전년대비 155%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이에 포스코는 21년 철강산업 호황기였던 2017년 수준으로 매출이 회복할 것을 전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결론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였지만 그만큼 철강 가격의 인상이 예상되고 있으며 주요 산업의 회복으로 철강 매출이 증가하여 포스코의 주가가 35만 원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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