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2021년 주가 전망 및 분석

변동성 심하기로 유명한 코웨이의 주가가 횡보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직전 9만 원 후반선에서 코로나 이후 47,200원 그리고 지금 7만 원 선에서 횡보 중입니다. 증권가에서는 코웨이의 목표주가를 다시 9만 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가능할지 분석해 보겠습니다.

 

# 목차 #

- 코웨이 기업분석

- 코웨이 4분기 실적

- 코웨이 주가 전망

- 결론

 

 

코웨이 기업분석

코웨이는 1989년 설립된 회사로 환경가전 전문업체입니다. 2019년 자본잠식이 지속되어 매각되어 넷마블로 모기업이 변경되었습니다. 판매 상품은 정수기를 시작으로 공기청정기, 비데, 연수기 등 환경가전제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상품을 렌털을 통해 매출을 올리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매트리스, 공기청정기, 전기레인지 등 렌털 제품을 늘리고 있으며 국내 화장품 사업에도 진출하여 고기능성 화장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또한 해외에서도 정수기 사업을 시작하여 대부분의 동남아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코웨이 4분기 실적

코웨이의 20년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626억 원, 1,298억 원을 기록하여 시장 예상치를 넘어섰습니다. 해외에서는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였고 국내에서도 최악의 영업상황에서 벗어난 상태입니다. 말레이시아의 금융리스 제품 확대로 매출 44%, 영업이익 48%가 증가하였으며 미국에서도 매출이 37% 증가하였습니다. 다만 미국에서는 판매 확대를 위한 파 녹비 집행으로 일회성 비용이 발생하여 영업이익은 82% 감소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는 21년 1분기부터 판매량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코웨이 주가전망

코웨이는 서비스 매니저들을 정규직으로 전환하여 인건비 증가와 마케팅 증가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21년 코웨이 주가에 가장 중요한 요소는 해외 사업의 호실적 지속 가능 여부, 코로나 19 이후 트렌드에 부합하는 셀프 관리형 제품의 성공 여부가 있습니다. 

• 먼저 해외 사업의 경우 말레이시아의 신규 계정 수가 빠르게 늘고 있고, 그에 따라 정수기 이외에도 공기청정기, 매트리스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확장이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미국 역시 온라인 판매 호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 코웨이는 소비자 니즈에 맞춰 새로운 제품의 출시를 하고 있고 지난 16일 매트리스 사업 활성화를 위해 아이오 배드를 430억에 인수하였고 매트리스 생산을 통해 영업이익률 개선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 최악의 실적이 조금씩 개선되고 있고 코웨이의 해외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결론

코웨이의 21년 인건비와 마케팅 비용 증가가 예상되고 있지만 말레이시아와 미국의 매출 증가와 국내의 실적이 조금씩 개선되고 있어 코웨이의 목표 주가가 9만 원 이상에 안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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