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4분기 IBM이 시장 기대보다 높은 실적을 발표하며 크게 상승하였습니다. IBM은 대표적인 PC 제조업체로 안정적인 배당 성장주로 꼽히는 주식입니다. 오늘은 IBM의 주가 전망과 배당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목차 #
- IBM 기업분석
- IBM 1분기 실적
- IBM 주가 전망
- 결론
IBM 기업분석
IBM의 정식 명칭은 International Business Machines으로 세계 최대 PC 제조업체로 알려져 있습니다. 1911년 설립된 IBM은 현재 5개의 사업부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존 주력 사업이던 PC 제조업에서 클라우드 서비스로 사업 영역을 변경하며 체질 개선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주가는 148.02달러로 연 4.43%의 분기배당을 하고 있습니다. 22년간 연평균 4.26%의 배당금 상향을 해온 기업으로 대표적인 배당 성장주이자 배당 귀족 주식에 포함되는 종목입니다.
IBM 1분기 실적
IBM의 21년 1분기 매출액은 19조 7,689억 원, 영업이익 1조 원으로 알려졌습니다. 시장 기대치보다 높았던 전 분기 실적보다 감소한 수치로 20년 4분기 클라우드 서비스 실적과 영업활동 현금이 크게 증가하여 좋은 실적을 거두었고 1분기 이전 재무로 돌아왔습니다.
IBM 주가 전망
IBM의 주가 전망을 알기 위해서는 IBM의 신 사업분야인 클라우드 서비스에 집중해야 합니다. 2020년 기준 IBM의 클라우드 서비스의 시장 점유율은 2% 수준으로 업계 5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아마존(31%), 마이크로소프트(20%), 구글(7%), 알리바바(4%) 순으로 20년 알리바바에게 4위 자리를 내주었습니다.
IBM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컨설팅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IBM만의 강점인 특허분야, 컨설팅 분야를 함께 접목시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118년 유지된 기업인 만큼 이전 회사들의 포트폴리오 사례를 많이 보유하고 있으며 AI와 접목시켜 발전 중으로 19년 대비 3.8%의 매출 증가가 확인되고 있습니다.
결론
클라우드 서비스 점유율 향상 및 매출 증가 추이를 확인하시며 투자하는 것이 현재 IBM의 가장 중요합니다. 만약 신사업인 클라우드 서비스의 점유율이 지속 감소하여 매출 감소로 이어진다면 주가 하락과 배당 삭감이 예상되는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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