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실업률/실업급여 신청자 코로나 이후 역대 최저 (Feat : 테이퍼링 시기?)

 

5월 27일 미국과 실업률이 발표되었습니다. 미국은 컨센서스보다 낮은 실업률을 기록하면 주식 업종에 따라 일부 종목이 상승했는데요 오늘은 미국 실업률과 테이퍼링 시기를 알아보겠습니다.

 

 

# 목차 #

- 미국 실업률/실업급여

- 미국 실업률이 중요한 이유

- 테이퍼링 시기?

- 결론

 

 

미국 실업률/실업급여

출처 : 인베스팅 닷컴 / 미국 신규실업급여 신청자 수

5월 27일 발표한 미국 신규 실업급여 신청자는 406,000명으로 저번 주 대비 38,000명 줄어든 수치를 보였습니다. 20년 3월 코로나 이후 최저치로 실업률 또한 6%를 기록했습니다. 코로나 19 백신 접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시장 예상치보다 낮은 수치를 보였습니다.

 

현재 미국은 실업급여가 최저 임금 일자리보다 많이 지급되고 있어 연방주들의 실업 수당 프로그램 탈퇴를 예고한 상태입니다. 따라서 미국의 실업률 지표는 더욱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 실업률이 중요한 이유

미국 실업률이 중요한 이유는 실업률 지표가 주가와 반비례 관계이기 때문입니다. 2010년 실업률 10%였던 미국은 실업률이 점차 하락하며 주가는 꾸준하게 상승해왔습니다. 경기의 호황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고 이는 기업의 마진 증가, 그리고 주가 상승으로 이끌기 때문입니다.

 

코로나 이후 증시 하락과 함께 미국 실업률이 급등했으나 미국의 엄청난 규모의 경기부양책이 진행되며 실업률이 하락하고 주가도 상승했습니다.

 

 

테이퍼링 시기?

미국을 비롯한 각국의 실업률 감소로 테이퍼링을 진행해야 한다는 여론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오히려 시장에 돈을 더 풀어야 한다고 언급하였습니다. 또한 현재 인플레이션은 일시적인 현상으로 미국 정부가 목표로 하는 완전 고용을 달성하기 위해 아직은 테이퍼링을 하지 않을 것이라 다시 못 박았습니다.

 

테이퍼링 설명 글 : 테이퍼링 뜻과 테이퍼링 영향, 가능성 정리

 

 

결론

미국은 조 바이든 대통령을 필두로 경기부양책을 한번 더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6조 달러(약 6700조 원) 규모의 부양책으로 지지율을 위한 조치일 가능성이 높지만 아직 테이퍼링까지는 시기가 좀 더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21년 1분기 워렌버핏 포트폴리오 상위 20 종목 분석

 

마이클 버리 포트폴리오 공개 Top 8개 종목(Feat : 테슬라 하락)

 

미국 국채 사는 법( Feat : 미국 10년 만기 국채 금리를 확인해야 하는 이유 )

 

주식시장의 공포지수인 VIX지수 의미와 확인방법

 

배당투자 이유와 전략(Feat : 배당주 투자 단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