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주가 분석 및 전망

작년 1월 100만 원 초반이던 LG생활건강 주가가 167만 원을 돌파하였습니다. 시장은 LG생활건강의 목표주가가 무난히 200만 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는데 그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목차 #

- LG생활건강 기업분석

- LG생활건강 4분기 실적

- LG생활건강 주가 전망

- 결론

LG생활건강은 LG그룹 계열의 화장품, 생활용품을 생산 판매하는 업체로 더 페이스샵을 비롯한 화장품 브랜드들 엘라스틴, 페리오 자연퐁 등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코카콜라음료, 해태에이치티비, 태극 제약 등을 종속회사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한국 주식시장에서 장기간 우상향 한 우량주 중 하나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위에서 나열한 것처럼 B2C상품군에 생활용품이 주력 판매상품이기 때문에 경기침체에도 높은 상승폭을 보이고 있습니다.

LG생활건강의 4분기 실적은 매출액 2.09조 원, 영업이익 2,563억 원으로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코로나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속 성장한 내용이 확인됐으며 매출액의 60%가 화장품으로 중국 판매가 호조인 것으로 확인됩니다.

LG생활건강의 20년 실적은 전년 대비 2.1% 성장한 7조 8,445억 원으로 확인되며 19년 대비 중국 화장품 시장 성장률이 41%로 내수 실적 부진에도 수익성이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LG생활건강은 16년 연속 성장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였습니다. 매출은 2005년 3분기 이후 60분기 연속 성장하였으며, 영업이익은 2005년 1분기 이후 63분기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LG생활건강의 주가가 200만 원 이상으로 예상되는 이유는 이번 20년 4분기 실적이 생활용품 부문 수익성 저하 때문입니다. 코로나 19의 영향이 지속되어 소비 회복이 더딘 상태에서 리엔, 샤프란, 홈스타 와 같은 생활용품의 매출의 증가세가 저조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국내 코로나 확진자가 점차 줄어들어 3~4백 여명 수준으로 안정화되고 있고 코로나 19 백신 접종이 가시화되고 있어 국내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한 중국 화장품 소비 증가 역시 LG생활건강의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년 중국 화장품 소비액은 총 51조 원 규모로 19년 대비 19% 증가하였습니다.

중국은 20년 2분기를 기점으로 GDP 성장률이 흑자 전환되어 소비 판매 증가율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경제 주체들의 소득 증가로 소비 선순환이 이어저 LG생활건강의 화장품 판매금액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LG생활건강은 2005년부터 이어진 성장세를 올해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며 주가가 200만 원 선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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