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금리 인상 수혜주 뱅크 오브 아메리카(BAC) 주가 전망 및 분석

 

6월 16일 열린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에서 기준 금리를 현재 0.00~0.25%로 동결했습니다. 증권사와 은행들은 연준이 12월부터 테이퍼링을 실시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오늘은 미국 금리 인상 수혜주인 뱅크 오브 아메리카의 주가 전망을 알아보겠습니다.

 

 

# 목차 #

- 뱅크 오브 아메리카 기업분석

- 뱅크 오브 아메리카 20년 실적

- 뱅크 오브 아메리카 주가 전망

- 결론

 

뱅크 오브 아메리카 기업분석

출처 : 뱅크 오브 아메리카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1998년 설립된 미국의 상업은행입니다. 미국의 4대 금융 은행이자 동종업계 순위 2위, 6월 17일 기준 미국 시총 순위 25위 기업입니다. FDIC(미국 연방 예금 보험공사)의 회원으로 S&P 500 기업의 99%, 전 세계 500대 기업 80%와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출처 : Seeking Alpha / 뱅크 오브 아메리카 배당 요약

현재 주가는 41.99달러로 연 1.73%의 분기 배당을 하고 있습니다. 연평균 배당금을 29.2% 상승하고 있음에도 배당 성향이 23.88%밖에 되지 않는 거대 기업입니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의 20년 실적

20년 매출액은 106조 3,100억 원, 영업이익 20조 원 규모로 19년 대비 감소한 수치를 보였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금리 인하 정책으로 매출액이 14%가량 감소하였습니다. 그럼에도 총자산은 오히려 10% 증가하였습니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 주가 전망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워렌 버핏이 꾸준히 보유하는 주식입니다. 배당금, 주가가 함께 상향하는 몇 없는 기업 중 하나입니다. 물론 뱅크 오브 아메리카가 미국의 금융 기업들이 미국에 기득권을 차지하기 위해 많은 싸움을 한 것은 사실이지만 금융주로서 그만큼 일을 잘한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출처 : 인베스팅 닷컴

뱅크 오브 아메리카의 연 평균 이자 수익은 47조 원 규모로 금리가 증가할수록 수입은 높아지게 됩니다. 또한 금리 인상 시 안전 자산을 선호하게 되어 예금으로도 자금이 몰려 더 많은 투자가 가능합니다. 은행주가 대표적인 금리 수혜주인 이유입니다.

 

그리고 핀테크, CBDC 지갑 관련 디지털 기술 특허만 4,000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기득권 은행중 가장 민감하게 변화를 받아들이고 변화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이전부터 온라인 사업을 강화해 왔으며 코로나 이후 은행 지점 방문이 줄고 온라인 사용이 늘어나며 금리 인하에 따른 매출 감소를 상쇄해 왔습니다.

 

결론

FOMC 결과에 따라 금리가 인상될 것으로 예상되며 뱅크 오브 아메리카가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핀테크의 발전에 따라 기업가치가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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