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 주가 전망 및 기업 분석 (Feat : 레보비르)

 

부광약품의 주가가 다시 하락하고 있습니다. 호재에 비해 주가가 상승하지 못하고 하락하고 있는데요 미국 증시 하락의 이유도 있겠지만 레보비르와 기업분석을 통해 부광약품의 주가 전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목차 #

- 부광약품 기업분석

- 부광약품 20년 실적

- 부광약품 주가 전망

- 결론

 

부광약품 기업분석

출처 : 부광약품

부광약품은 1960년 설립된 의약품 및 의약외품 제조 판매하는 제약 업체입니다. 덱시드, 치옥타시드(당뇨병성 다발성 신경병증 치료제), 레가론(간질환 치료제), 훼로바(빈혈치료제), 오르필(간질치료제), 엑시스마(기관지확장제) 등 100여 개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현재 파킨슨병 치료제, 제2형 당뇨 치료제, 코로나 19 치료제(레보비르) 의약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현재 OTC 사업분야 역량 강화 목적으로 일반의약품, 건강기능식품(아락실, 시린메드, 타벡스겔 등)의 포트폴리오를 정비하고 브랜드 품목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부광약품 20년 실적

부광약품의 20년 매출액은 1,696억 원, 영업이익 40억을 기록했습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소폭 증가하였으나 원가가 16.8% 증가하여 영업이익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영업손익이 -83억을 기록하며 하락폭으로 전환하였습니다.

 

부광약품 주가 전망

부광약품은 레보비르의 코로나 19 임상 2상에서 바이러스 감소 효과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고위험군인 고혈압 환자군에게 투여한 결과 바이러스가 감소한 효과를 얻어 고위험군의 치료제로서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임상 종료 후 대상자들의 85%가 음성으로 전환되어 안전성 문제가 발생하였습니다. 

 

출처 : 부광약품 / 레보비르

부광약품은 추가적인 임상시험을 통해 바이러스 감소 효과를 판단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현재로서는 임상 2상에서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레보비르의 코로나 19 치료제로 인정받기까지의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파킨슨병 치료제인 JM-010의 임상 2상이 4월 말에 시작되었습니다. 1상에서 안전성과 효능을 검증받아 순조롭게 임상 2상으로 연결되었으나 22년까지 중간 결과를 얻고 23년에 임상 완료 예정으로 빠른 시일 내 주가에 영향을 주기는 어렵습니다.

 

결론

부광약품의 치료제는 안정성을 입증하지 못하였고 신약 후보군 물질을 23년 임상이 완료될 예정입니다. 당분간 기존 약품과 건강기능식품의 매출만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레보비르의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주가가 상승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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