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코로나 일 확진자가 다시 10만 명을 돌파하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반면 관련 기업들의 주가는 상승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메지온에서 베루의 사비자불린을 독점 공급하기로 하며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코로나 관련주 베루(VERU) 주가 전망 및 재무 상황을 알아보겠습니다.
# 목차 #
- 베루 기업 분석
- 베루 재무 분석
- 베루 주가 전망
- 결론
베루 기업 분석
베루는 미국의 의약품 개발 기업으로 종양학, 비뇨기과 생약 회사입니다. 정식 명칭은 Veru lnc.로 티거 VERU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유방암 치료제 에노보사름, 전립선암 치료제 VEUR-100, 사비자불린 등의 의약품을 임상 시험 중이며 연구 비용 조달을 위해 FC2 콘돔을 제작, 판매하고 있습니다.
현재 주가는 16.01달러로 1.6조 원 규모의 시총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베루 CEO인 미첼 스테이너가 국내 메지온의 사내 이사를 맡고 있어 메지온 관련주로 꼽히며 메지온은 베루가 연구중인 사비자불린의 한국 독점 공급권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베루 재무 분석
베루의 21년 매출액은 6,126만 달러(약 795억 원), 영업이익 1,297만 달러(약 169억 원) 규모로 기업 규모 대비 저조한 실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종양학 기업으로 설립되었지만 임상 완료된 의약품이 없어 주력 상품이 없기 때문입니다.
다만 재무 상황은 좋습니다. 코로나 발생 이후 베루가 연구중이던 사비자불린이 코로나에 대한 효과가 나타나며 많은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이 유입되었기 때문입니다. 주력 의약품이 없는 상황에도 14.88%의 낮은 부채 비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베루 주가 전망
베루는 사비자불린(VERU-111) 의약품의 코로나 19 임상 3상을 진행해 왔습니다. 6월 7일 FDA에 긴급 사용 허가를 요청했으며 현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국 정부 역시 국내 코로나 확진자가 빠르게 증가하기에 사비자불린에 대한 사전검토 진행을 공식화했습니다.
사비자불린 바이러스가 세포 내에서 증식하는데 필요한 미세소관의 생성을 저지하여 억제하는 방식의 코로나19 치료제로 안전성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외에도 베루는 유방암 치료제 임상 3상, 전이성 유방암 2b상, 3상 임상, 전립선 암 치료제 임상 3상은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매출이 낮지만 빠르게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기업으로 월가에서는 25달러의 목표 주가를 제시한 상황입니다.
결론
베루의 사비자불린, 먹는 코로나 치료제 승인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지며 주가가 다시 급등하고 있습니다. 월가에서 25달러로 목표주가를 제시하였으며 매출과 꾸준한 주가 상승이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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