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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지식 및 정보

2022년 1분기 워렌 버핏 포트폴리오 분석

by 에프지엠 2022.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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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러시아발 전쟁과 코로나로 인한 인플레이션, 최근 루나 코인 사태 등 글로벌 증시가 등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워렌 버핏, 켄 피셔 등의 투자 대가의 포트폴리오에 대한 관심이 늘어났는데요 이번에 공개된 워렌 버핏의 1분기 포트폴리오를 알아보겠습니다.

 

 

# 목차 #

- 워렌 버핏이 매도한 7개 기업

- 워렌 버핏이 매수한 15개 기업

- 워렌 버핏 포트폴리오 분석

- 결론

 

 


워렌 버핏이 매도한 7개 기업

Name % of Portfolio Change in Shares
VZ 0.02% 157,444,464
STOR 0.12% 9,660,357
RPRX 0.02% 7,151,896
BMY Sold All 5,202,674
KR 0.94% 3,427,647
ABBV Sold All 3,033,561
WFC Sold All 675,054

1분기 포트폴리오는 이전 4분기 포트폴리오에 이어 워렌 버핏의 변화된 생각의 확인이 가능합니다. 기존 비중을 줄이던 카드사의 매도는 멈췄으나 ABBV(에브비)를 끝내 전량 매도했습니다. 또한 WFC(웰스파고), BMY(브리스톨-마이어스 스큅)을 전량 매도했습니다.

 

중요하게 확인해야 할 종목은 3가지 입니다. VZ(버라이존), STOR(스토어 케피탈), KR(크로거)입니다. 버라이존의 경우 미국 5G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20년 4분기 투자하여 손해가 발생했습니다. 그럼에도 2.49%의 비중에서 크게 매도하였기에 확인이 필요합니다.

 

또한 워렌 버핏의 부동산 주식으로 알려진 스토어 케피탈, 인플레이션 수혜주 크로거의 매도 역시 워렌 버핏의 부동산 관점과 인플레이션에 대한 생각이 변화한 것으로 예상됩니다. 

 

 


워렌 버핏이 매수한 15개 기업

Name % of Portfolio Change in Shares
OXY 2.13% 136,373,000
CVX 7.13% 120,933,081
HPQ 1.04% 104,476,035
PARA 0.72% 68,947,760
C 0.81% 55,155,797
ATVI 1.42% 49,657,101
ALLY 0.11% 8,969,420
CE 0.31% 7,880,998
FWPML 0.15% 5,603,705
FMD 0.11% 3,936,291
AAPL 42.79% 3,787,856
MCK 0.25% 2,921,975
GM 0.75% 2,045,847
MKL 0.17% 420,293
RH 0.19% 353,453

주목할 점은 이번에 신규 매수한 기업의 수가 8개나 된다는 점입니다. OXY(옥시덴탈 페트롤리움), HPQ(HP), PARA(파라마운트 글로벌), C(씨티그룹), ALLY(앨라이 파이낸셜), CE(셀라니즈 코퍼레이션), MCK(매케슨), MKL(마켈)입니다. 이외 종목은 비중을 늘리던 기업들로 애플의 경우 신규 매수에도 투자금액 증가로 기존 47.60%에서 42.79%로 감소했습니다.

 

중요한 종목들은 역시 금융주와 에너지 관련주입니다. 국내에도 유명해진 옥시덴탈을 10조 원가량 매수하며 최대 주주로 올라섰습니다. 또한 금리 인상 수혜주로 분류되는 씨티그룹, 앨라이 파이낸셜(자동차 기반 디지털 금융 서비스 회사), 마켈(보험 전문 금융 지주회사)을 매수했습니다.

 

 


워렌 버핏 포트폴리오 분석

버크셔 헤서웨이 기업 로고 사진
출처 : 버크셔 헤서웨이

워렌 버핏의 이번 포트폴리오는 지속 성장 가능 기업에 대한 투자와 전쟁으로 인한 수혜주를 매수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쉐브론, 옥시덴탈 등의 에너지 기업 매수, 금리 인상 수혜주를 매수하고 이미 수익률이 높은 인플레이션 관련 기업들의 매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2021년 4분기 워렌 버핏 포트폴리오 분석

 

워렌 버핏 4분기 포트폴리오 13F 원문 보기

 

인플레이션에 대한 시각이 완전히 정리된 것으로 보이며 단기적으로 전쟁 관련 수혜 기업과, 금리 인상에 대비하는 모습과 장기적으로 성장성 높은 기업들에 투자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순 매수액만 410억 달러(약 51조 원) 규모로 저평가 성장 기술주에 높은 투자를 보이며 증시가 점차 반등할 것으로 예상하는 포트폴리오입니다.

 

 


결론

워렌 버핏의 1분기 포트폴리오는 단기적으로 전쟁과,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가 보이지만 장기적으로 전체 시장이 성장에 투자하는 포트폴리오입니다. 이번 1분기 16억 달러(약 2조 원)의 손해를 본 만큼 이번 공격적인 투자가 어떤 성과로 돌아올지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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